중국 신문출판연구원이 실시한 제19차 전국민 독서률 조사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2021년 중국 성인의 종합 독서률과 1인당 평균 종이책 독서량 등은 2020년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중국 성인의 종합 독서률(책∙간행물과 디지털 출판물을 포함한 각종 매체)은 81.6%로 2020년(81.3%) 대비 0.3%포인트 상승했고, 도서 독서률은 59.7%로 2020년(59.5%) 대비 0.2%포인트 증가했다. 인터넷∙스마트폰∙전자책 단말기 등 디지털화 독서 방식 접촉률은 2020년(79.4%) 대비 0.2%포인트 상승한 79.6%, 1인당 종이책 독서량은 2020년(4.7권) 보다 높은 4.76권, 1인당 전자책 독서량은 2020년(3.29권)보다 높은 3.3권으로 집계됐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편집: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