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4일은 7번째 '중국항공의 날'이다.
이 날을 맞아 올해에 개봉될 예정인 영화 '혼자만의 달 여행' 포스터가 21일 전격 공개됐다.
포스터에서 중국의 유명 배우 심등(沈騰)이 우주복을 입고 망망한 우주를 당당히 헤가르고 있다. 중국인들의 끊임없는 우주탐구의 열정과 자신감이 그대로 전해지는 포즈다.
영화 '혼자만의 달 여행'은 소행성의 충돌 위협을 받는 지구를 구하기 위해 2033년 인류가 달에 상륙해 작전을 펼친다는 스토리다.
달에 상륙한 작전 대원들, 갑작스레 들이닥친 운석으로 임무도 수행하지 못한 채 긴급 대피하지만 심등 분의 정비공 고독월(獨孤月)은 마려(馬麗) 분의 에스코트 마란성(馬藍星)의 철수통지를 받지 못해 홀로 달에 남겨진채 우주에 남은 마지막 한 사람이 된다.
그리고 어쩔 수 없이 달에서의 울며겨자먹기의 홀로서기를 시작한다.
듣기만 해도 흥미가 유발되는 스토리다.
벌써 14만명의 팬들이 영화 예매 플랫폼에서 이 영화를 점찍었다고 한다.
출처: 국제방송
편집: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