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동사범대학 교육학부 교육관리학부 공공사업관리전공 2018급 학생인 정신(郑宸)씨는 상해 사람이다. 올해 4학년인 정신 씨는 현재 상해시 교육학회 보산실험학교에 취직을 앞두고 있으며 7학년 수학을 가르치고 있다. 한달 넘게 집에서 인터넷 강의를 해오고 있던 정신 씨는 4월9일 코로나 감염 확진자로 상해시 홍구구의 림시병원에 집중 격리되였다.
4월 6일부터 열이 났지만 9일엔 증상이 낫기 시작했다고 한다. 림시병원으로 이동하기 전 정신 씨는 생활필수품보다 수업에 필요한 교수용품을 먼저 챙겼다고 한다. 림시병원에 머물며 병치료를 하는 기간 그는 한 시간도 빼놓지 않고 수업을 견지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존경을 자아내고있다. 어떤 학생들은 수학수업을 종래로 지금처럼 열심히 들은 적이 없다고 했다.
출처:신화망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