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 성 각지에서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중대한 프로젝트와 중점공사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할빈신구에 위치한 금색과실(金色果实) 공급사슬 프로젝트가 가까운 시일 내에 가동될 예정이다. 작업장의 지능화 생산라인은 평균 45분에 6000인분의 쌀밥을 생산할 수 있는데 향후 70개 중소학교 학생의 영양식을 동시에 공급할 수 있다.
위국봉 프로젝트 건설 책임자는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성 내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기술이 가장 선진적인 영양배식센터로 거듭날 것"이라며 "2기 프로젝트는 전국 첫 음식문화박물관이고 3기 프로젝트는 식품연구개발기지로서 올해 9월에 생산을 전면 가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의 투자자인 주정(周静) 북경시향향조음식유한회사 리사장은 "영양음식 종합단지를 만들어 생산이 가동된 뒤 매년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려 3000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떠난지 20년 만에 고향에 돌아와 사업을 시작하는데 마음이 따뜻했다"며 "주택 건설 부서 등 정부기관의 도움으로 각종 문제를 제때에 해결하고 기지 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할빈신구는 140개 프로젝트를 신규 가동하거나 조업을 재개하기로 계획중이며 총 투자규모는 2000억원을 웃돌고 있다. 현재까지 절반이 넘는 프로젝트가 이미 조업을 시작했으며, 전년 고정자산 투자액 증가 속도가 좋은 출발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칠대하련순바이오과학기술유한회사 직원들이 록색바이오의약산업 프로젝트 102 생산현장에서 설비와 도관을 설치하고 있다. 이런 설비와 도관은 6월 초에 설치가 완성되여 테스트 운행 단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장효룡(张晓龙) 칠대하련순바이오과학기술유한회사 공정부 부장조리의 소개에 따르면 프로젝트의 총투자액은 120억원으로 바이오의약, 바이오 동물약, 바이오농약 계렬 제품의 연구개발, 생산과 판매에 주력한다. 프로젝트가 완공된 후 매년 옥수수, 콩 110만톤을 사용할 수 있어 농업, 석탄, 운송 및 서비스업 등 여러 업종의 발전을 이끌고 의약산업사슬을 연장하며 제품의 부가가치를 제고할 수 있다.
장효룡 부장조리는 "신입사원을 조직하여 입사교육을 잘하여 되도록 빨리 일자리에 적응하도록 함으로써 조업준비를 잘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칠대하시 중점 프로젝트 전담반의 일상 사무를 책임진 공령용(孔令勇) 씨는 "물, 전기, 기름,가스, 운송'을 강화하고 ''인력, 토지, 자금, 기술, 디지털' 등 신구 요소 공급을 강화하며 상시화로 프로젝트 현장에 직접 들어가 프로젝트 건설을 위해 전반 과정에 걸쳐 전방위로 빈틈없는 량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칠대하시가 바이오의약 산업을 기간산업으로 육성하도록 도움으로써 정통 '한랭지 북약(寒地北药)'산업의 특색을 형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동북망-오로라뉴스
편역: 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