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흑룡강성은 프로젝트 건설의 황금공사시기를 맞아 각지에서 여러 조치를 병행하여 공사시기를 맞추고 있으며 백방으로 진도를 틀어쥐고 중대 프로젝트, 중점 공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목단강 경제기술개발구 농업, 목축업 산업단지 프로젝트는 목축업 양식, 사료 생산, 유제품 가공을 아우르는 전반 산업사슬 프로젝트이다.
최근 100만톤 러시아 곡물사료 가공공장 프로젝트도 이 산업단지에 정식으로 정착했다. 이 프로젝트가 완공된 후 년간100만톤의 사료를 생산하며 년간 생산액은 30억원에 달한다.
100만톤 러시아 곡물사료 가공기지 프로젝트는 홍콩 상장회사인 현대목축업과 만정유업(万鼎乳业) 등 다방면에 걸쳐 공동으로 출자하여 건설되였으며 건설 후에는 경내외 목축업 양식, 농업 재배, 유제품 가공, 사료 가공 및 국제무역과 공동으로 중러 국경을 넘는 농업 및 목축업 100억 클러스터를 형성할 수 있다.
수영(树永) 목단강 만정유업유한회사 국제무역부 부장은 "보세구역의 보세물류 우세를 리용하여 해외에서 들여온 원료를 보세구역 사료공장에서 가공되여 나온 후 국내 목장에 공급한다”고 말했다.
대관우(戴冠宇) 목단강시 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은 "목단강시의 바이오경제와 산업우세에 의거하여 바이오 농업, 바이오 의약, 바이오 제조, 바이오 환경보호 등 중점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바이오 경제 혁신과 산업응용 능력을 제고하고 다원화 발전, 다원화 지탱의 현대화한 바이오 산업체계를 구축한다”고 말했다.
현재 건설 중인 보청현 문화창의센터 프로젝트 총 투자액이 2억원이 넘으며 문화관, 도서관, 극장, 박물관을 아우르는 복합관이며 건립 후 부족한 보청현 문화시설을 보완해 오는 10월 20일 본체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왕량 (王良) 중국교통그룹제2 항운공정국 보청구역 프로젝트 책임자는 "자재가 들어오면 품질 안전이 보장되는 전제하에 연장 근무를 하면서 기존의 목표대로 프로젝트 품질을 보장하며 완성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말했다.
왕춘산 (王春山) 보청현 문화방송 및 관광국 국장은 "이 문화창의센터는 주로 공업, 농업, 상업무역, 서비스업으로 창의성을 발전시키고 기타 업종의 문화콘텐츠와 과학기술 함량을 제고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려는 것”이라며 “보청의 각종 창의자원을 통합해 진정으로 보청의 창의산업을 룡강에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