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치의 질과 효과를 향상시킴에 있어서

　　관건은 서비스 보장을 강화하는 것이다

　　할빈신구에 위치한 중국북약(北药)지혜산업단지. 진보도(珍宝岛)그룹이 투자 건설 중인 산업단지 주체가 시공 단계에 들어섰으며 5월 말에 1기 주체 구조가 준공되고 래년에 정식으로 생산을 가동할 예정이다.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중약재의 온라인거래, 혁신창업 등 다기능의 일체화를 이룬 산업클러스터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산업단지 건설이 활기차게 진행되고 있지만 최초에 기업들이 할빈신구를 선택할 때 당시에는 우려가 많았다.

　　한지박(韩志博) 할빈 진보도 건강도시 프로젝트 도시회사 부총경리는 "당시 상황을 돌이켜보면 차도 통하지 않고 가로등도 없었으며 땅이 울퉁불퉁하였는데 시공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고 회고했다.

　　2019년, 할빈신구는 5개 구가 겹치는 력사적 기회를 맞이했다. "하드 파워"인 정책적 지역우세가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는 첫 번째 법보라면, "진보도"와 같은 대형 프로젝트를 잡아둔 것은 두 번째 법보인 "소프트 파워"라고 할 수 있다. 기업이 우려하는 바를 알아본 후 할빈신구 투자유치 부서는 직접 찾아가서 도로 등 인프라 관련 문제를 해결해주어 기업을 안심시켰다.

　　한지박 부총경리는 "프로젝트 남쪽의 자욱로가 개통되여 차가 다니고 있고 남쪽의 공원도 곧 시공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앞으로 중약재 거래를 위해 방문하는 고객들의 고찰과 프로젝트 입주에 편리와 자신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젝트가 정착한 후 신구 프로젝트 전담반은 기업 발전의 움직임에 관심을 돌렸다. 올해 년초, 프로젝트 착공을 앞당겨야 하는 수요가 있음을 알고 발빠르게 움직여 왕년보다 20일 앞당겨 착공할 수 있게 도와주었다.

　　할빈신구는 모든 입주기업을 "보물"로 간주해 전 과정의 추적 서비스를 통해 기업 발전에서 부딪치는 어려움을 해결해주어 프로젝트 정착률과 기업 만족도를 한층 더 향상시키고 있다. 서화청안(瑞禾清晏) 바이오과학기술프로젝트는 총투자가 2억원에 달하는 사업으로 1기는 년말에 생산이 가동될 예정으로서 당해에 건설해 당해에 생산 투입을 실현하게 된다.

　　리정홍(李正鸿) 흑룡강 서화청안 바이오과학기술유한회사 리사장은 "기업 착공과 조업재개수속을 밟는 과정에서 신구는 전담인원을 파견해 지도하고 도와주어 수속을 빨리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추영평(邹永平) 할빈신구투자유치그룹 부총경리는 "신구 투자유치그룹 전 직원이 기업에 내려가 프로젝트단위와 1대1로 프로젝트 가동계획을 연구하고 어려움을 해결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프로젝트 가동과 생산 재개 위챗그룹방을 만들어 모든 투자유치 인원과 기능부서 관계자들이 모두 그룹방에 들어와 있으면서 문제가 나타나면 가장 빠른 시간에 그룹방에 반영하고 직접 해결해 하루를 넘기지 않고 해결할 수 있도록 애썼다"고 말했다.

　　최근 1년간 할빈신구를 찾는 투자자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심천해린과그룹(深圳海邻科集团) 본부가 할빈신구에 입주했고, 건화실업그룹(建华实业集团) 전체가 이주 정착했으며, 중국철도건설 흑룡강본부 기지가 신구에 정착했다. 세계 500대 기업들이 잇따라 계약을 체결하고 입주하고 있다...… 할빈신구는 "황금 30조", "신구동 25조" 등 정책 지원 강도를 꾸준히 확대해 정책자금 실행액이 루계로 10억원이 넘었으며 1000개가 넘는 기업에 혜택을 주었다.

　　출처: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