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햇살은 비할 데 없이 찬란하며 6월의 어린이들은 더구나 즐겁다. 6. 1 국제 어린이날을 계기로 해림시 각 학교들은 다양한 형식으로 6. 1을 축하하며 즐거운 웃음소리로 웃음바다가 됐다.
해림시 조선족 유치원은 ‘당을 향해 즐겁게 자란다’라는 주제의 운동회를 전개해 부모도 초청하여 함께 참여시켰다. 이는 여러 민족 아동과 그 가정성원들이 당의 주위에 긴밀히 단결하고 민족단결진보사업이 어린아이부터 시작됐음을 상징한다.
운동회에 참가한 여러 민족 어린이들은 민족복장을 입고 ‘선수 행진곡’ 에 맞춰 민족이 한집안처럼 단합하자는 구호를 외치며 자신있는 발걸음으로 등장했다.
이어 손에 손잡고 추는 체조, 부모자식이 함께 하는 게임, 부모들의 줄다리기 등 재미있고 단합된 게임은 민족단결의 석류꽃이 활짝 피여나고 일심동체가 되도록 했다.
해림시유아교육센터는 민족단결진보교육을 명절에 융합시켜 '다채로운 동년 아름다운 꽃피기'부모자녀운동회를 조직했다.
개막식에서 아이들은 정연하게 차려입고 힘찬 발걸음으로 운동장에 들어섰다. 원장님의 축사, 학부형대표의 메시지, 유아대표의 동언동어에서는 민족단결, 동심, 아름다운 축원과 이번 운동회의 원만한 성공에 대한 축복이 깊게 표현되였다. 학부모들이 선보인사자춤 전통 민속공연은 개막식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어진 집단체조공연과 각종 운동종목은 교사와 학생, 학부형들에게 민족단결진보사업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더욱 불러일으켰다.
해림시유치원센터는 다년간 민족단결교육과 교육 교수, 캠퍼스 문화, 가정 교육을 서로 결부시키며 민족단결진보교육 시범브랜드를 정성껏 만들었다. 민족단결진보 교육을 일상 사업에 융합시켜 량호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해림시유치원센터는 선후로 흑룡강성 민족단결진보 모범단체, 흑룡강성 덕지체교육사업 선진단위, 목단강시 선진기층당조직, 목단강시 교육사업 모범단위, 목단강시 교육사업 선진단위 등 많은 영예를 받았다.
/김규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