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뱃싯시그 바트문흐 몽골 외무장관과 통화했다.
왕의 외교부장은 습근평 주석과 리극강 총리가 얼마전 특별히 북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러 중국을 방문한 롭상남스랭 어용에르덴 총리와 만나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하고 량자관계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했다고 말했다. 그는 국제정세가 요동칠수록 가까운 이웃인 중국과 몽골은 소통을 강화하고 상호 신뢰를 증진하며 협력을 심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뱃싯시그 외무장관도 이에 공감을 표했다. 그는 몽골은 중국과 함께 량국 지도자의 중요한 공감대를 잘 리행하고 각 계층의 래왕을 밀접히 하며 각 분야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했다. 또 량국 "록색통로"의 역할이 충분히 발휘되여 항구의 운행능력과 출하량을 한층 더 제고하고 우크라이나 위기 류출과 코로나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왕의 부장은 좋은 이웃이자 친구로서 중국과 몽골은 상부상조하며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했다. 그는 중국은 몽골과 함께 복구 협력을 강화하고 몽골경제 사회발전에 일조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몽골 "록색통로"가 다시 개통되여 량측의 철도운수, 도로출하, 항구통관, 에너지 광산 무역이 긍정적인 진전을 이루었다. 따라서 중국은 몽골과 함께 중-러-몽 경제주랑 건설에 박차를 가해 중-몽 철도 교통선의 련결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중국은 계속해서 몽골에서 방역물자와 설비를 제공함으로써 몽골이 방역을 강화하고 항구의 순조로운 운행을 보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량측은 량국 주권과 안전, 발전리익을 수호하고 외부의 영향을 받지 않는 상황에서 량국관계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추동하기로 합의했다. 뱃싯시그 장관은 몽골은 중국의 핵심 관심사를 존중한다며 예전과 같이 본국의 종교사무를 자주적으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량측은 또 다자주의에 대해 론의했다. 뱃싯시그 장관은 중국이 협동방역과 우크라이나 위기에서의 대국적 책임을 치하하면서 중국은 평화협상으로 갈등을 해결하고 인도주의 지원을 제공하도록 애쓰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왕의 부장은 우크라이나 위기의 류출은 각국 경제 사회의 정상적인 운행에 영향을 미치므로 아시아 국가들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적인 발전을 공동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