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월 들어 성내 일부 도시에서 전염병이 발생하고 있는 비상시기에도 일본·한국 대상 수출회사 료양화려공예품회사는 생산을 다그치고 있다.
회사는 상급의 코로나19 예방통제 관련 조치를 엄격하게 준수하면서 회사내에서 총경리가 책임지는 상시화 방역조치도 실시하고 있다. 작업장 소독, 거리 두기, 체온 측정, 건강코드 검사는 물론 종업원들의 백신접종 완료률과 핵산검사 결과를 수시로 료해했다.
김춘옥 총경리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월에 불단제품 260세트를 40피트 컨테이너에 실어 일본으로 수출한 뒤를 이어 3월말과 4월 하순에 일본과 한국으로 각기 컨테이너를 보낼 계획이였지만 전염병 확산 영향으로 수출을 미룰 수 밖에 없었다. 현재 회사는 해외 주문을 다그쳐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