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녕성 환인만족자치현 아하조선족향은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을 틀어쥐는 한편 봄철 농사차비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향은 농업참, 토지관리소, 판매합작사 등 부문의 일군들을 조직해 각 촌조에 내려가 올해 경작지 작업 상황을 조사연구하면서 촌민들의 종자, 농약 선택 등 춘경 관련 난제를 해결해주었다.
향내 각 농민합작사는 향농업참의 통일 지도하에 전화, 위챗 등 방식으로 종자, 농약, 비료 등 농용자재를 통일적으로 구매했다. 농용자재 운수를 보장하고저 향은 환인현 관련부문과 협상하여 '록색통로'를 개통하고 촌민들에게 농업물자운송차량통행증을 발급해주었다.
또한 향은 관련부문과 함께 올해 농업생산에 수요되는 500여만원 대부금을 전부 락착, 3월 중순부터 지금까지 90%의 대부금이 촌민 손에 도착했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