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주 유적, 5천년 전 벼농사 흔적 볍씨 한 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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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주박물원에 전시된 현대 볍씨(왼쪽)와 량주 유적지에서 출토된 ‘탄화미(炭化米)’.
량주(良渚) 유적은 중화 5천년 문명사를 실증하는 성지(聖地)다. 5천년 전 량주 문명이 한 때 꽃을 피울 수 있었던 것은 발달한 벼농사를 경제 근간으로 삼은 것과 무관하지 않다. 고대 도시의 지중사(池中寺)에서 발굴된 약 20만kg의 탄화(炭化) 볍씨가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다. 선사시대 발달한 벼농사는 량주 고성(古城)이 2019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출처: 신화넷
편집: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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