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저녁,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북경에서 화상방식으로 미셸 유럽련합 정상회의 의장과 폰데어라이엔 유럽련합 집행위원회 위원장을 회견했다. 이번은 량자가 15개월만에 또다시 화상회견을 한 것으로 된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유럽은 세계 2대 력량, 2대 시장, 2대 문명으로 무엇을 주장하고 무엇을 반대하며 무엇을 협력하는가가 세계에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지적한바 있다.
이번 화상회견의 4개 키워드를 알아본다.
키워드1: 진솔
8년 전의 이때 습근평 주석은 유럽련합 본부를 방문했으며 2014년 4월 1일 유럽학원에서 연설을 발표했다.
8년만에 습근평 주석은 이번 화상회견에서 당시 방문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유럽간 평화, 성장, 개혁, 문명 4대 동반자관계를 구축하고 더 큰 글로벌 영향력이 있는 중국-유럽 전면전략동반자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번 회상회견에서 습근평 주석은 중국의 이 념원은 지금까지도 변하지 않았으며 현 정세하에 더욱 현실적 의의가 있다고 지적했다.
키워드2: 안정
4월 1일 화상회견에서 습근평 주석은 또다시 중국-유럽 "2대 력량, 2대 시장, 2대 문명"이란 세개 포지션을 강조했고 새로운 내함을 부여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유럽은 세계 평화 수호의 2대 력량으로 량자관계의 안정성으로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과 유럽은 인류진보를 추진하는 2대 문명으로 량자간 단합과 협력으로 글로벌 도전에 대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런 중국 주장은 바로 "안정"이란 키워드를 가리킨다.
1일 화상회견에서 습근평 주석은 현 우크라이나 위기 해결과 관련해 네가지 주장을 내놓았으며 그 중 첫번째가 바로 평화협상 추진이였다.
키워드3: 자주
1일 화상회견에서 습근평 주석은 적어도 네번 "자주"란 단어를 언급했다. 그는 "유럽이 자주적인 대중국 인지를 형성하고 자주적인 대중국 정책을 실행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유럽측이 전략적 자주를 견지하고 시비곡직을 가리며 중국과 함께 량자간 협력을 발전시킬 것을 수차 강조했다.
키워드4: 랭정
바이든 미 대통령과의 화상통화에서 습근평 주석은 "정세가 복잡해질 수록 랭정과 리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일 화상회견에서 습근평 주석은 위급한 시각일 수록 랭정하고 랭철함을 유지해야 한다고 또다시 지적했다. 우크라이나 위기해결과 관련해 제기한 네가지 의견에서 그는 마지막에서 최대 편폭으로 하나를 강조했다. 바로 "국부적인 충돌 확대를 방지하는 것"이다.
취약한 세계경제는 더는 시련을 겪어서는 안된다. 습근평 주석은 "세계경제체계를 쉽게 충격해서는 안되며 세계경제 정치화, 도구화, 무기화는 더더욱 안된다"고 지적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