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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남서 멸종위기동물 페이어잎원숭이 새 생명 탄생
//hljxinwen.dbw.cn  2022-04-01 15:05:46

  운남성 보산시 룡릉현 고성산자보호구역에 국가 1급 중점 보호 야생동물 페이어잎원숭이 개체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어잎원숭이가 새끼를 품에 안은 채 고성산자 보호구역 나무에 앉아 있다. (소흑산 성급 자연보호구역 제공)

  2006년부터 페이어잎원숭이를 모니터링해 온 현지 삼림보호원은 "7일 동안 야생에서 추적한 끝에 원숭이의 행방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새끼 황금 원숭이'도 발견할 수 있어 너무나 반가웠다"고 전했다.

  서남림업대학의 한 관계자는 국가 1급 중점 보호 야생동물인 페이어잎원숭이는 새끼가 태어난 후 3개월까지는 털색이 황금색이다가 6개월부터 점차 회색으로 바뀐다고 설명했다.

  고성산자 보호구역에서 '새끼 황금 원숭이'를 안고 있는 페이어잎원숭이. (소흑산 성급 자연보호구역 제공)

  고성산자 관리보호소 관계자는 "지난해 새끼 황금 원숭이 3마리를 관측했고 올해 들어 지금까지 3마리가 역시 관측됐다"면서 "임신한 어미 원숭이 1마리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 룡릉현 고성산자 보호구역에서만 70여 마리의 원숭이가 3무리로 나눠져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16년 전 10여 마리에서 개체수가 60마리 정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고성산자 보호구역에서 만난 페이어잎원숭이. (소흑산 성급 자연보호구역 제공)

  서남림업대학 관계자는 "룡릉현에서 페이어잎원숭이 개체수가 꾸준히 증가한다는 것은 이곳의 생태 환경이 계속 개선되고 페이어잎원숭이의 생존, 번식, 서식에 적합함을 말해 준다"고 강조했다.

  출처: 신화망

  편집: 장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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