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의 말:
흑룡강성 제12차 당대표대회 이후 5년간 흑룡강성은 경제건설과 사회발전에서 일련의 성과를 거두어 사회가 조화롭고 평안하며 질서 있고 민생복지가 크게 개선되였다. 5년간 흑룡강 제반 사업의 발전, 변화가 민중들에게 가져다준 여러가지 실리를 돌이켜보고 또 더욱 분발하여 미래를 향해 정진하기 위해 동북망과 오로라뉴스는 특별보도-”룡강 진흥 5년간”을 기획했다.
전 성 관광산업발전대회 련속 4회 개최, 중점문화관광프로젝트 400여 개 신축 혹은 재건, 전 성 스마트관광플랫폼 구축 및 사용, 신축 혹은 개조 및 확장 건설한 공공문화시설 107개...
지난 5년 흑룡강성은 하향식 설계에 대한 추진을 강화하고 문화관광산업의 발전규모를 꾸준히 확대하며 문화관광 공공서비스수준을 전면적으로 제고하였다. 나아가 문화관광시장환경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룡강문화관광브랜드를 한층 키우며 대외교류협력을 한층 확장함으로써 문화관광산업의 왕성한 발전을 가져왔다.
더욱 높은 차원의 문화관광기획
지난 5년 흑룡강성은 성정부의 주요 지도자를 총 소집인으로 하는 전 성 관광업무련석회의제도를 내오고 전 성 관광업의 발전을 총괄적이고 균형적으로 추진하도록 하였다. 흑룡강성은 선후로 《빙설관광산업발전을 가속화할데 대한 실시의견》,《관광상품의 전환 업그레이드를 추진할데 대한 의견》,《전역관광을 발전시키고 관광강성을 건설할데 대한 의견》등 정책 조치를 출범하고 유엔관광조직과 협력하여 《흑룡강성 전역관광발전의 총체적 기획(2020—2030년)》과《흑룡강성 빙설관광산업발전계획(2020—2030년)》을 완성하고 실시하였으며 문화와 관광소비를 자극하는 실시의견과 려행사들의 관광객유치 장려방법 등 조치를 제정하였다.
흑룡강성은 련속 4회 전성 관광산업발전대회를 개최하였다. 대회는 매번 해당 도시의 경제를 활성화하는 종합 효과를 가져왔다. 제1회 관광산업발전대회를 개최한 할빈시는 겨울만 관광성수기를 누리던데서 겨울과 여름을 관광성수기로 사계절이 균형적으로 발전하는 ‘전역관광’ 발전 쾌속도로에 들어서게 되였다. 제2회 관광산업발전대회를 개최한 이춘시는 ‘생태 도시, 관광 대시’의 발전 포지셔닝을 명확히 하게 되였다. 제3회 관광산업발전대회 개최지인 흑하시는 전역관광 프로젝트의 새로운 체계 형성을 가속하고 일련의 훌륭한 관광브랜드를 구축하였다. 제4회 관광산업발전대회를 개최한 목단강시는 관광산업의 전환 업그레이드 발걸음을 가속하고 관광과 여러 업종간의 융합을 촉진하였다. 관광산업발전대회 덕분으로 흑룡강성은 ‘록수청산도 금산은산, 빙설천지도 금산은산’의 리념을 한층 실천하였으며 전역관광발전의 총체적 계획을 전면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문화관광이 상승일로를 달리게 되였다.
제4회 흑룡강성관광산업발전대회.
규모가 더욱 커진 문화관광산업
지난 5년 흑룡강성은 현대문화산업체계를 건설, 보완하고 빙설문화관광상품, 무형문화상품, 공업미술상품, 공연용품, 예술품 등 특색문화상품체계를 보완했으며 문화산업의 규모화, 집약화, 전문화수준을 꾸준히 제고하였다.
《흑룡강성 관광업발전 촉진 조례》를 출범하고 《흑룡강성 ‘14.5’문화 및 관광발전계획》을 발부하였으며 고역로(古驿路)문화관광련맹성립대회와 제3회 룡강동부습지관광련맹 추진회의를 소집하고 《흑룡강 ‘황금의 길’ 고역로문화관광발전계획》을 발표하였다. 지난 5년간 흑룡강성이 신축 혹은 재건한 400여 개 중점문화관광프로젝트는 루계 720억원의 투자를 완성하였으며 각 종류의 문화산업시장주체 약 1만 개가 새롭게 등록해 총 5만 개에 달했다. 아름다운 룡강G331국경도로, 황금고역로 건설, 동부 습지관광련맹 등 지역성과 표지성 프로젝트 추진을 가속함으로써 차츰 전역관광의 구도를 갖추게 되였다.
룡강G331국경도로 호마구간.
더욱 높은 수준의 문화관광 공공서비스
지난 5년 흑룡강성은 107개의 공공문화시설을 신축하거나 확건, 1800개의 관광 화장실을 건설하였으며 지역사회와 촌급 종합성 문화서비스센터의 전면적인 구축을 실현하였다. 연인원 30여 만명에 달하는 문화예술 중견인물을 양성하고 농민문화제, 지역사회문화예술제 등 특색문화브랜드 300여 개를 조성하였다. 전 성 1778개 빈곤마을에 문화광장을 세우고 1615개 국가급 빈곤현의 행정촌에 문화설비를 조달했다.
흑룡강성은 문화혜민공정을 실시하고 현대공공문화서비스체계를 보완하며 인민대중들에게 량질의 공공문화서비스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했다. ‘도시의 빛’, ‘황금전야’, ‘농민문화예술제’, ‘지역사회문화예술제’, ‘빙설천지, 아름다운 생활’등 대중문화활동 브랜드 300여 개를 조성하였다. 이밖에 ‘홍색문예경기병’ 전문예술 소분대 48개를 구성하고 매년 1000 차례 혜민공연을 펼쳤다.
문예공연.
더욱 규범화되고 질서있는 문화관광시장
지난 5년 흑룡강성의 여러 지역, 여러 부문이 손잡고 겨울철 관광시장정돈행동을 전개하고 불법경영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였다. 동시에 관광시장 3년 특별 종합감독관리, 관광서비스 품질제고 활동, 룡강가이드 ‘4가지 100’전환 업그레이드 지도계획을 실시하였다. 한편 려행사를 상대로 ‘고객유치’ 장려정책을 보완하고 문화관광시장의 신용감독관리체계를 개선하였다. 4A급 이상 풍경구 디지털화 장려 및 보조정책을 출범하고 문화관광 스마트 플랫폼을 업그레이드하였다. 풍경구의 CCTV 데이터를 모두 성급 스마트 관광플랫폼에 접속시켜 서비스감독관리효률을 효과적으로 제고하였다. 단계별 감독관리로 우환 조사를 진행해 이중 예방 메커니즘을 형성함으로써 관광안전생산책임을 명확히 하였다.
스마트한 목단강 관광 문화관광 빅데이터 플랫폼.
전 성 스마트 관광 플랫폼이 구축되여 사용에 투입되여 모바일 앱 “취룡강(趣龙江)”이 정식 출시됐다. 문화시장의 종합집법개혁이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성, 시 두 급 감독과 서비스 플랫폼 지휘센터가 사용에 투입되였으며 “2가지 무작위 감독 한가지 공개”와 관광신용기금의 “배상 후 처리”메커니즘이 전면적으로 실시되였으며 문화와 관광시장의 질서가 끊임없이 규범화되였다.
문화관광브랜드를 더욱 깊이있게 구축
흑룡강은 지난 5년간 “북국의 좋은 풍경은 모두 흑룡강에”라는 총 브랜드와 “빙설대성, 피서지, 오색산풍경, 북국의 봄”이라는 사계절 브랜드를 구축하여 북방의 7개 성, 시가 참가하는 중국빙설관광홍보련맹을 창설해 중국 10대 브랜드중 하나인 “북국의 빙설” 해외 마케팅 “국가대표”역할을 담당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뉴미디어와 전통매체, 브랜드와 제품, 전문화와 산업화, “유치”와 “진출”, 국내와 해외의 “6가지 결합”으로 룡강 관광 브랜드를 홍보하고 매년 북경, 광주, 상해 등 지역에 가서 설명회를 열었으며 중국 흑룡강 국제생태관광정상회의, 하계습지관광포럼과 중국(국제)빙설관광정상회의를 개최하는 혁신적 조치를 취했다. 미디어 플랫폼 혁신 마케팅 기법을 활용해 “주말룡강관광”행사 등 10개 자가용 관광코스, 14개 맞춤형 테마관광코스 제품을 기획했다.
할빈 빙설대세계.
학강 룡강삼협의 오색찬란한 가을풍경. (진지강 제공)
문화관광 교류를 더욱 심화 확대
흑룡강은 지난 5년간 러시아와 린접한 지리적 우위를 충분히 발휘하여 문화부의 “일대일로” 문화발전 행동 계획에 주동적으로 녹아들어 러시아와의 전방위 문화교류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해왔다. 10회의 중러문화서대집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중러문화교류의 중요한 브랜드이자 우리 나라 선린문화외교의 성공적인 사례가 되였다. 러시아와 린접한 국경지역 13개 시, 현을 뉴대로 하여 대 러시아 문화교류도시 회랑을 구축하고 중러 국경문화시즌 등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을 전개했다. 할빈여름음악회 33회, 할빈 중러문화예술교류주간 2회를 련속 개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음악학원과 련합하여 할빈 음악학원을 설립, 할빈 대극원과 러시아 마린스키 극장의 교류협력 메커니즘을 구축하면서 대 러시아 문화교류를 점차 넓혀 나갔다. 중러 문화대집회가 련속 몇년째 성공적으로 개최되였고 중러 국경변도시의 문화관광교류 회랑이 기본적으로 건설되여 우리 나라 동북지역의 대 러시아 문화관광 교류협력의 중요한 브랜드로 되였다.
향후 5년, 흑룡강은 국경지역 특색문화를 발전 번영시키고 공공문화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현대문화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며 실력과 경쟁력을 전면적으로 향상시키고 룡강의 전면적이고 전방위적인 진흥에 강대한 정신문화지원을 제공할 것이다. 전 지역 관광전략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전 지역, 전 계절 발전전략을 견지하며 전 지역 관광공간구조를 최적화하고 생태관광 선순위를 강화하며 관광 서비스 기능을 보완하고 전역 관광브랜드를 구축하여 “북국의 좋은 풍경은 모두 흑룡강에”라는 브랜드의 새로운 이미지를 향상시키도록 할 예정이다.
출처: 동북망
편역: 김선화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