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흑룡강성 디지털경제 가속발전 지원 몇가지 정책조치》(이하 《정책조치》)가 정식으로 발표됨에 따라 흑룡강성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빙설경제, 창의디자인 4대 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 3월에 이미 전부 발표되였다. 이러한 정책들은 “14.5”기간 흑룡강 전면적 진흥과 전방위적 진흥을 실현하기 위해 종합적으로 계획하고 우위에 립각하여 잠재력을 방출하며 새로운 발전방식을 모색하여 제정한 새로운 정책으로서 관련 산업의 “14.5발전계획”과 “차의 두 바퀴, 새의 두 날개”와 같이 서로 보완하고 협조한다.

　　4대 산업 지원정책은 모두 과감히 혁신하는 특징을 부각하여 시장주체에 초점을 맞췄는데 조항이 많지는 않지만 목적성이 매우 강하고 실무적이다. 그러나 이들 정책 중 장려와 지원을 정부는 주기만 하고 기업은 투자만 하는 것으로 단순하게 리해해서는 안된다. 장아중 (张亚中) 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이 《정책조치》를 해독하면서 밝힌 것처럼 정책은 기업이 흑룡강성 경제발전에 기여하기만 하면 흑룡강성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태도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디지털경제는 우리 성의 “14.5”기간의 “1호 공정”이다. 《정책조치》는 시장주체의 육성, 디지털 산업사슬의 확대, 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업그레이드 추진, 디지털 기술 혁신과 성과의 전환, 량호한 발전 생태계 조성의 5개 방면의 총 20조항으로 되였으며 디지털의 산업화, 산업의 디지털화를 가속 추진하고 흑룡강 디지털 경제 발전의 새로운 우세를 구축하여 동북지역 디지털 경제 발전에서의 새로운 선두주자가 되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데 취지를 두었다.

　　흑룡강은 농업 토대가 튼튼하고 생물자원이 풍부하다. 《흑룡강성 바이오경제 고품질 발전 지원 몇가지 정책조치》는 《흑룡강성 “14.5”바이오경제발전계획》의 실시를 추진하기 위해 20가지 정책과 조치를 내놓았다. 바이오 기술 혁신을 추진하고, 바이오 산업 클러스터를 확대하며, 시장주체를 육성 도입하고, 산업발전능력을 강화하며, 바이오 산업생태계를 최적화하는 5개 방면에서 바이오 기술, 바이오 산업, 바이오 경제의 일체화 발전에 힘쓴다. 그 목적은 바로 우리 성 바이오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고 국내 일류의 바이오 경제발전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다.

　　빙설천지도 금산은산이다. 흑룡강은 북경 동계올림픽의 동풍을 타고 빙설산업과 빙설경제를 강화하고 있다. 새로 발표한 《흑룡강성 빙설경제 발전 지원 몇가지 정책조치》는 총 30개 조항으로 구성되였는데 시장주체의 확대, 프로젝트건설 추진, 브랜드 활동 구축, 경기교류 전개, 요소 보완의 5개 방면에서 《흑룡강성 빙설경제 발전계획 (2022년~2030년)》을 관철 실행하여 세계적인 시야로 개방 협력하여 흑룡강성 빙설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고 룡강의 전면적이고 전방위적인 진흥을 위해 새로운 우위를 구축하며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육성하고 새로운 경제 성장점을 구축한다.

　　최근 발표된《흑룡강성 창의디자인 산업 발전 특별계획 (2022~2030년)》에서는 할빈을 “디자인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제시했다. 흑룡강성의 창의디자인산업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흑룡강성 창의디자인 산업 발전 지원 몇가지 정책조치》는 시장 주체 확대, 공공 서비스 보완, 브랜드 활동 활성화, 시장 수요 활성화, 요소 지지 강화의 5가지 측면에서 19개 조치를 내와 창의산업에 힘을 부여하고 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