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예방통제의 수요로 인해, 현재 일부 지역에서는 ‘장소코드’ 스캔 등록이 실시되고 있다. 그럼 장소코드란 무엇이며 어떤 작용이 있을가? 건강코드와 어떤 차이점이 있을가?
장소코드: 인원이 각 중점장소 출입에서 사용하는 전용 QR코드
장소코드는 인원이 각 중점 장소에 출입할 경우 사용하는 전용 QR 코드로 플랫폼이 중점 장소를 위해 생성한 독립된 식별코드이다. 장소코드를 스캔하여 그 장소에 출입하는 모든 인원에 대한 정보를 자동 등록할 수 있으며 그 장소에 출입하는 인원의 당시 건강코드 상태도 나타나기에 장소코드에는 건강코드가 포함되여 있다. 하지만 건강코드를 열면 장소정보가 뜨지 않는다.
그럼 건강코드가 있는데 왜 또 장소코드를 만들었을가? 리유는 전염병상황에 대한 보다 정밀한 예방통제가 가능하기때문이다. 장소코드는 해당 중점장소에 진입할 때의 위치, 명칭, 시간 등이 표시된다. 때문에 일단 확진자가 발견되면 위험성이 있는 사람들을 신속하게 검사할 수 있으며 전염병의 확산을 막게 된다.
‘장소코드’는 근원 추적, 류동인구량 감측 등 기능 구비
현재 상해에서는 '장소코드' 운용을 대대적으로 보급하고 있다. 이 코드는 근원 추적하고 류동인구량을 감측하는 등 기능을 가지고 있다.
빅데이터센터 직원 왕민: 데이터와 장소 인원이 류동하는 상황을 련관 분석하고 이 장소코드 사용 이상 징후에 대한 정밀 소급 조사를 실시하면 정확한 예방통제 역할도 발휘할 수 있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