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치치할시에 위치한 부지면적이 300만 제곱미터인 익해가리(뷰유)현대농업산업단지는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공사 재개를 기다리고 있다. 건설된 옥수수 전분 프로젝트는 이미 지난해 말 생산에 들어갔다. 생산라인에서 옥수수 전분, 단백질 파우더 등 제품들이 하나씩 밀봉, 포장되고 있다.
최경휘(崔庆辉) 산업단지 부총경리는 “처음에 십여억원을 투자해 초벌가공 프로젝트를 건설하려고 했었는데 현재까지 계획한 투자금액이 백억원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하다면 외자가 여기서 계속 투자하게 된 원인은 무엇일가?
지속적으로 성장한 시장
익해가리 금룡어 량곡 및 식용유 주식유한회사(益海嘉里金龙鱼粮油股份有限公司)의 2021년 업적 보고에 따르면 회사의 업무 규모가 크게 성장했는데 년말 자산 총액이 2000억원을 넘어 년초보다 15.7% 성장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익해가리그룹은 2021년말까지 우리나라에서 총 70여개의 생산 기지를 가지고 있다.
근로자가 익해가리(할빈) 량곡 및 식용유 식품공업유한회사의 생산 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다.
개선된 경영환경
할빈시 쌍성구에 위치한 네슬레그룹의 세계 최초 곡식 능력 센터 공사가 막바지단계에 이르렀다.
관계자는 “이곳에서 겨울 시공을 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즈니스 환경에 방법을 모색하고 프로젝트 건설의 속도를 올리도록 했다”라고 말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복잡한 건축 부지 수속을 전부 처리하려면 반년 동안 걸려야 했으나 관련 부문은 련합 업무를 통해 한 달만에 문제를 해결해줬다.
경영환경은 동북 지역 발전의 걸림돌이였으나 새로운 동북진흥전략이 추진되면서 경영환경은 가장 큰 변화가 되였다.
상무부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전국에서 실제로 사용한 외자금액은 1조 1493억 6천만원으로 동기대비 14.9% 성장했고 투자 유치 규모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 네거티브 리스트를 깊이있게 실행하고 외국 기업에게 국민 대우를 잘 제공해야 한다. 외국인 투자 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격려하고 외자가 중고급 제조, 연구개발, 현대화 서비스 등 령역 및 중서부, 동북지역에 투자를 확대하는 것을 지원해야 한다. 며칠 전에 페막한 전국 량회에서 발표된 정부업무보고에는 고수준 대외개방을 확대하고 대외무역과 외자의 안정적인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명확하게 밝혔다.
출처: 동북망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