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제무역학회와 화하문화촉진회가 20일, 온 오프라인의 방식으로 "국가기억 특수사명- 3편의 홍콩마카오 공급 화물운송쾌속렬차(이하 3편의 쾌속렬차로 약함) 개통 60주년 좌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좌담회는 비즈니스무역, 철도, 세관 등 부문 및 기층의 관련 인사들을 초청해 "3편의 쾌속렬차" 개통의 지난 과거를 돌이켜보고 홍콩마카오 발전의 아름다운 미래를 공동 의논했다.
김욱 중국국제무역학회 회장은 좌담회에서 "3편의 쾌속렬차"의 장기간 운행은 홍콩마카오 경제발전과 번영에 거대한 기여를 했으며 내지 동포들의 아낌없는 기여정신을 구현했고 내지와 홍콩마카오의 깊은 정을 구현했다고 표시했다. 그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홍콩 동포들의 신체건강이 위협을 받고 있다며 중앙은 인민중심 생명제일을 견지하고 홍콩지원 화물렬차를 개통해 홍콩 동포들을 도와 코로나19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지인 북경 주재 홍콩특별행정구정부 사무소 주임은 "3편의 쾌속렬차"는 홍콩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력사라고 강조하면서 1962년 내지 식품공급도 긴장한 상황에서 중앙 지도자의 관심하에 관련부문은 고생을 아끼지 않고 "3편의 쾌속렬차"를 개통했으며 홍콩마카오 동포에 대한 깊은 정을 충분히 구현했다고 표시했다. 그는 현대 물류의 쾌속 발전과 더불어 "3편의 쾌속렬차"가 운행을 멈춘지 10여년이 되지만 그 배후의 정신은 여전히 존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콩에서 다섯차례로 코로나가 발발한 후 중앙정부는 전폭적으로 지지하여 줄곧 홍콩의 가장 든든한 뒷심이 되였다"고 양지인 주임은 덧붙였다.
1962년 주은래총리의 관심하에 홍콩마카오 냉동상품의 공급요구에 적응하기 위해 내지 관련부문은 매일 "3편의 쾌속렬차"를 개통하여 돼지와 소, 양 등 랭동상품을 홍콩마카오에 운송했다. "3편의 쾌속렬차"는 "홍콩마카오 동포의 생명선"으로 불린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