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3.8국제부녀절'이 다가왔다. 이에 료녕성조선족미술촬영서예협회의 30여명 녀성회원들은 최근에 자신의 예술작품으로 명절을 경축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전염병 예방통제 '상시화' 배경하에서 올해 작품전을 순조롭게 진행하기 위해 협회는 1개월 앞서 작품 모집 통지를 내렸다. 녀성회원들은 전염병 예방통제 조치를 엄수하면서 화필로 간직해온 꿈을 그리고, 렌즈로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하며, 붓으로 시대를 노래하는 작품을 창작했다. 녀성회원들은 내적 감정과 예술적 기교를 작품에 담아낸 한편 작품을 빌어 녀성들에게 명절의 인사를 건냈다. 활동은 녀성회원들의 창작 열정을 불러일으킨 동시에 전체 회원들 속에서 상호 교류학습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올해 작품을 본다면 조선족 전통문화에 관련한 작품 수가 계속해 앞자리를 차지했다.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추구, 민족간 교류융합에서 보여준 중화민족공동체의식도 엿볼 수 있었다. 또 회원들의 행복감, 획득감 및 문화적 자신감을 체현했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