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 총리가 11일 북경에서 이번 정부가 출범한 이후 국제정세가 복잡다변해지고 국내 갈등과 난관이 겹쳤다면서 가장 큰 도전은 코로나19 사태와 그에 따른 경제에 대한 심각한 충격이라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우리는 최대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총리에 취임한 이후 개최한 첫 기자회견을 회고하면서 리극강 총리는 당시 경제를 계속 발전시키고 민생을 꾸준히 개선하며 사회의 공정을 추진하겠다고 분명하게 밝혔다고 했다.
리극강 총리는 이는 정부의 기본적인 과업이며 큰 도리를 다하고 민생을 근간으로 하며 천하를 리롭게 하려면 민심이 원하는 것을 국정운영의 방향으로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정부업무에 대해 인민대중이 인정하는 부분도 있고 그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미흡한 부분도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진솔하게 이야기 했다.
리극강 총리는 올해는 이번기 정부의 마지막 한 해라고 하면서 중국정부가 당면한 정세는 여전히 복잡하고 심각하다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동료들과 함께 포기하지 않는 끈질긴 정신으로 소임을 다하고 내실있는 행동으로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