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 총리가 11일 북경에서 중국정부는 취업정책을 점차 보완하여 자유로운 취업형태를 유지하는 근로자들의 로동권리와 리익, 사회보장 등 문제를 해결할 것이며 그들에게 "안전벨트"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중국에서 자유로운 취업 형태를 유지하는 근로자가 2억 여명이며 취업 형태가 다양하고 관련 분야가 크다. 개발도상국인 중국에서 이런 취업 형태가 긴 기간 존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극강 총리는 이런 자유로운 취업 형태로 시급한 취업문제를 해결해야할 뿐만 아니라 시장의 활력과 사회의 창조력을 유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올해 중국은 거시정책을 유력하게 실행할 것이며 취업목표 달성을 중심에 놓고 재정통화정책을 실행하며 다른 정책들이 협조하도록 하여 취업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취업은 민생문제일 뿐만 아니라 발전의 문제이기도 하다.
리극강 총리는 비교적 충분한 취업이 이루어진다면 일각에서 말하는 중국 경제의 잼재적 성장을 이룰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