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黃河)와 인접한 섬서(陜西)성 위남(渭南)시 대려(大荔)현 강백(羌白)진 아수(阿壽)촌은 천년 세월을 거친 풍부한 문화재로 유명한 ‘문화 예술 마을’이다. 마을 주민의 80%가 포한차(跑漢車), 화점고(花苫鼓) 공연과 면화(面花) 제작 등 재주가 있다.
최근 향촌진흥을 위해 현지 정부는 상황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현 정부는 현지의 ‘2월 2일 묘회(廟會)’ 풍습을 조사, 발굴, 정리하여 몐화, 화산구, 파오한처 등 민속 문화를 성·시(省市)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 등재 신청을 했다. 더불어 전통문화를 사랑하는 대중의 관심을 바탕으로 옛 예술인을 보호하고, 계승자를 양성하여 황허 문화를 보호·계승·발전하는 신천지를 조성하고 있다.
아수촌 마을 사람들이 포한차 공연을 하고 있다.
녀자아이가 마을 어귀에서 화점고 공연을 연습하고 있다.
아수촌 마을 주민이 면화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아수촌 마을 사람들이 포한차 공연을 하고 있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사진출처: 신화망
편집: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