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 빙설대세계가 올 겨울 영업을 마감한 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지만
빙설의 아름다운 풍경은
아직도 눈앞에 생생하다.
할빈 빙설대세계
할빈의 3월은 얼음과 눈이 녹아내리는 시기이다. 할빈 빙설대세계에서 얼음은 아름다움을 뽐내며 새로운 순환을 시작했고 래년을 기약하며 우리와 아쉬운 작별을 하고 있다.
겨울이 되면 얼고, 봄이 되면 녹으며, 얼음이 녹아 물로 된다… 이는 자연의 순환이자 또한 기쁨의 약속이다.
립춘, 우수절기이래 할빈은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각종 빙설경관이 녹기 시작했다. 얼음덩이가 녹아 떨어지면서 사람이 다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할빈 빙설대세계는 공원 내의 빙설경관들을 질서있게 철거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철거작업은 3월 중순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빙설경관 철거작업이 완료되면 빙설대세계는 사계절 빙설 프로젝트 건설에 전력을 다하게 된다. 사계절 빙설 프로젝트가 건설된 후 겨울만의 빙설의 아름다운 경치와 즐거움이 한계절에서 사계절로 연장되여 할빈 빙설대세계는 영원히 막을 내리지 않는 빙설락원이 될 것이다. 빙설대세계공원이 어떤 모습으로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낼지 기대된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