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 오후, 본계강철그룹 포스코합자기업부의 자원봉사자 일행 6명이 본계시조선족중학교를 찾았다. 지난해에 결연한 10명 학생들이 쓴 소원카드를 이루어주기 위해서다.
이날 일행은 또 ‘3.5뢰봉 따라배우기 기념일’ 행사의 일환으로 소학생들을 대상한 ‘안전지식강좌’를 진행했다. 이들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방지 요령과 대피 상식을 설명한 후 학생들에게 과외도서 한권씩 선물했다.
전응복(田应福) 본계시조선족중학교 당지부 서기는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나서 “약속을 지키는 봉사자아저씨들을 따라배워 신용 있고 사회적 책임감이 있으며 독서습관을 갖춘 학생으로 자랄 것”을 희망했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