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총서기가 제13회 전국인민대표대회 5차회의 내몽골대표단의 심의에 참가해 발표한 중요한 연설이 흑룡강성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와 간부들 속에서 열렬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들은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 정신을 참답게 학습 관철하고 중화민족의 공동체의식을 튼튼히 구축하는 것을 단단히 틀어쥠으로써 위대한 조국을 공동으로 건설하고 아름다운 생활을 공동으로 창조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연설에서 “민족단결은 우리 나라 여러 민족 인민의 생명선이며 중화민족 공동체의식은 민족단결의 근본”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회의에 참가한 모든 전국 인민대표대회 대표들의 강렬한 공명을 불러일으켰다.

      할빈리공대학 ‘석류알’ 작업실 내에서 임가위 교사가 소수민족 학생들을 상대로 ‘일대일’ 특별보도를 하고있다. 작업실은 2017년에 설립된 이래 2000여명 소수민족학생들의 공동한 ‘둥지’로 되였다.

　　주라란·이사크(祖拉兰·依沙克) 할빈리공대학 위글족 학생: "총서기의 중요 연설은 우리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힘을 북돋아줍니다. 소수민족학생 당원으로서 저는 앞으로 공부에 더욱 노력해 탄탄한 실력을 갖추어 신강에 돌아가 고향의 발전과 향촌진흥에 힘을 이바지할 것입니다."

　　임가위(任佳伟) 할빈리공대학 당위 학생공작부 부부장 겸 ‘석류알’ 작업실 책임자: "총서기는 연설에서 중화문화와 본민족문화 간의 관계를 정확히 처리해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굳히는데 필요한 사상문화기초를 튼튼히 닦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작업실은 앞으로 개별화 도움과 상호 도움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여러 민족학생들의 학업, 생활, 사상적 융합을 촉진함으로써 모든 ‘석류알’이 탱탱하게 영글고 단단히 뭉치도록 할 것입니다."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은 민족사업 진행에 방향을 가르켜 주었다. 동강시 팔차허저족(赫哲族)향의 해주수공예품합작사 왕해주(王海珠) 리사장은 일찍 라이브 커머스를 시작해 고향사람들이 제작한 어피제품을 판매했다.

　　왕해주(王海珠) 동강시 팔차허저족(赫哲族)향 해주수공예품합작사 리사장: "습근평 총서기는 여러 민족 대중들과 동고동락하고 영예와 치욕을 함께 하며 생사를 함께 하는 공동체 리념을 확고히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이 말씀에 특히 감명이 깊습니다. 우리 합작사에는 허저족 부녀뿐만아니라 만족, 한족도 있습니다. 여러 민족부녀들을 이끌고 공동치부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장려려(蒋丽丽) 동강시 팔차허저족향 당위 부서기: "습근평 총서기는 중화민족 모두의 정신적 고향 건설을 추진하고 여러 민족의 교류, 래왕, 융합을 촉진하며 모든 업무를 실질적으로 틀어쥐고 세심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다음 단계 우리는 우르공(乌日贡)대회 등 여러 민족특색의 기념일과 문화교류활동을 잘 개최해 국경민족지역의 고품질 발전을 더욱 잘 추진할 것입니다."

　　양영걸(杨英杰) 중앙당교 문사부 부주임 겸 교수: "습근평 총서기는 내몽골대표단의 심의에 참가해 여러 민족이 중화민족대가정 속에서 석류알처럼 똘똘 뭉쳐 함께 위대한 조국을 건설하고 함께 아름다운 생활을 창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흑룡강의 지역적 위치와 자원적 우세, 발전 잠재력은 중화민족 공동체의식 건설을 강화하고 매력적인 북부변강 풍경선을 구축하며 우리 나라 경제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합니다. 전 성 여러 민족이 긴밀히 단결하고 함께 분투하면 기필코 흑룡강경제사회발전에서 새로운 큰 성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