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자위 선수의 축복영상을 관람하고 있는 학생들.
오전 8시, 중앙소학교 전체 학급에서 올림픽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임자위(任子威) 선수가 보내온 축복영상이 방영됐다. 임자위 선수는 영상 속에서 학생들의 응원과 열광에 감사함을 표하고 스포츠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권유하였다. 또 학생들의 앞날을 응원하면서 열렬한 환호와 박수 속에서 영상을 마치였다.
임자위 선수의 축복영상에 이어 각 학급 담임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올림픽선수들의 사적과 올림픽정신을 전수하였다.
“저는 올림픽선수들의 도전정신을 따라배워 어른이 되면 조국을 위해 영예를 따오겠어요.”
“저는 올림픽선수들한테서 포기를 하지 않고 단결하는 정신을 따라배워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을 하겠어요.”
선생님의 말씀에 감명받은 학생들은 하나둘씩 손들고 일어나 자신의 감수와 포부를 우렁찬 목소리로 말하였다.
학생들은 또 올림픽정신에 결부하여 ‘꿈나무’에 자신의 꿈을 써보는 시간을 가졌다. 임자위 선수에게 보내는 편지를 쓰는 학생들도 수두룩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감수, 챔피언에게서 따라배울 점, 포부 등을 편지에 빼곡이 적었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