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설 특별수송 기간 할빈태평국제공항은 총 1만 5218편의 항공편을 운항해 연인원 174만 5천명 려객을 운송했다. 총체적으로 보면, 올해 음력설 특별수송 기간의 려객 운송량은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전보다 적었으나 2021년보다 큰 증가세를 보였으며 전년 동기대비 운항 편수가 74.9%, 려객 운송량이 7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할빈공항을 리용한 려객은 주로 비즈니스, 학생, 가족방문 등 인원이 주를 이루었다. 또한 해남성 삼아시는 우월한 자연과 관광 우세로 사람들이 첫번째로 꼽힌 관광지로 되였고 할빈에서 삼아로 향한 비행기의 좌석률이 90%에 달했다. 할빈공항은 려객 운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담강(湛江), 장백산, 유림(榆林), 장가구(张家口) 등 항공로선을 잇달아 재개하고 북경, 상해, 광주, 삼아, 해구 등 항공로선을 증편했다. 또한 중국동방항공, 해남항공, 사천항공 등 항공사와 조률해 A330 항공기를 할빈부터 상해, 삼아, 성도 등 도시로 운행하는데 투입시켰다. 현재 할빈공항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매일 출입항 운항 편수가 400여편 , 려객 운송량이 5만여 명에 달한 것으로 보였다.
할빈공항은 려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QR코드 스캔, 체온측정, 소독, 통풍' 등 상시적인 전염병 발생 예방통제 조치를 엄격히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령자와 무성인동반 아동 등 려객들에 대한 안전 보장을 하여 입출항 시 QR코드를 스캔하는 곳에 "인공등록안내소"를 설치하고 스마트폰 사용이 불가능하고 건강코드가 없는 로년층 려객 등 특수인원들에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보신고를 협조하고 있다. 려객운송 절정기에는 경비 인원의 력량을 강화하고, 경비 표준을 높이고, 체크인 카운터 및 보안 검사통로를 늘여 려객들의 대기시간을 단축시킴으로써 려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하며 즐거운 려행을 할 수 있도록 보장했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