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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성, 포스트 동계올림픽 기회 포착해 빙설산업의 고도화 추진
//hljxinwen.dbw.cn  2022-02-25 12:07:00

   습근평 총서기는 “체육강국의 기초는 대중체육에 있다”며 “중국의 빙설스포츠 강성인 흑룡강성이 ‘포스트 동계올림픽’ 발전 기회를 포착해 전 성 빙설스포츠 참여 인원수와 수준을 한층 더 향상시키고 빙설산업을 강대하게 발전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24일 오전 8시, 전국 최초의 캠퍼스 아이스하키 경기장인 할빈 평방구 아이스하키 경기관에서는 할빈시 평방구 남성(南城)제1소학교 학생들이 대항전을 치르고 있었다. 매일 전 구 중소학교의 약 10개 아이스하키팀이 이곳에서 훈련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할빈시 평방구는 "아이스하키 스포츠의 고향"이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으며, 선후로 국가와 성, 시를 위해 170여명의 아이스하키 선수를 배출했고 77명의 국가대표 운동선수를 양성했다. 그중 25명이 녀자 아이스하키 올림픽 국가대표 준비팀과 녀자 청소년 아이스하키 국가팀에 선발되였다. 이곳에서 프로팀, 아마추어팀과 일반 대중들이 매년 평균 약 1, 000여 차례의 훈련과 경기를 펼치는데 연인원이 약 1만 여명에 달한다. 이에 따라 국가체육총국으로부터 중국녀자아이스하키 예비인재양성기지로 명명되였고 흑룡강성 빙설산업연구원으로부터 "3억 명이 참여하는 빙설운동" 추진기지 칭호를 수여받았다.

   류만부(刘万富) 할빈시 평방구 아이스하키경기관 책임자에 따르면 동계올림픽이 끝난 후, "100만명 청소년이 참여하는 빙설활동"에 참여한 인원수가 과거에 비해 50% 이상 증가했으며 과거 한 학교의 10여명 선수가 참여하던데로부터 지금은 약 100명으로 늘어났다고 소개했다.

  경기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할빈시 오우(奥禹) 컬링센터 컬링장에서는 사천성 컬링팀과 할빈시 체육학교 컬링팀 선수들이 빙상 훈련을 하고 있었다. 대중들의 컬링경기 참여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경기장에서는 대중빙상체험종목과 컬링연구활동종목을 개설했다. 할빈시 오우컬링센터 리준평(李俊萍) 부총경리는 현재 문의하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으며 노베이스 체험에 관해 문의하는 사람이 많다면서 오우컬링센터는 유치원 어린이부터 70세에 이르기까지 부동한 년령단계에 따라 과정을 개설했다고 말했다.

  할빈시 평방구 빙상경기센터에는 공휴일이 아니지만 스케이트, 아이스 스탁(冰盘) 등 종목에 참여하러 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최근년 들어 할빈시 평방구는 스포츠 경기를 계기로 하고 스포츠 진지를 버팀목으로 삼아 평방구 아이스하키관, 오우컬링센터, 평방구 빙상운동센터, 평방구 (할빈경제개발구) 빙설시즌 이벤트랜드가 하나로 어우러진 "3 관 1원"의 새로운 스포츠 발전구도를 형성하였다.

  현재, 평방구는 이미 전 성, 나아가 전국 최초로 구 (현) 급에 "아이스하키, 컬링, 빙판(冰盘)"3대 빙상 종목과 경기장을 갖춘 행정구역으로 자리매김했다.

   할빈시 평방구 문화체육관광국 진생(陈生) 국장은 기존의 "3 관 1원"을 바탕으로 "4 관 2원"을 건설하여 훈련 강도를 높이고 우수한 인재를 많이 배출하여 "빙설천지 금산은산 시범구" 건설에 우리 스포츠인들이 응당 해야 할 공헌을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할빈체육학원 감군상(阚军常) 부원장은 "3억 명이 참여하는 빙설운동"에서 우리는 반드시 성급 시범구와 선두주자가 되여야 한다. 흑룡강사람들이 빙설운동에 참여하는 것은 단순히 참여하고 체험하는 것만이 아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빙설운동에 참여함에 있어서 스케이트를 배우고 스키를 배울뿐만 아니라 늘쌍 스케이트와 스키 운동을 하면서 빙설운동의 선도자와 선두주자가 되여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

  편역: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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