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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설산수화에 깃든 흑룡강 이야기” 흑룡강성박물관 소장 미술작품전 주한중국문화원 미디어 플랫폼서 온라인 전시
//hljxinwen.dbw.cn  2022-02-25 11:17:00

  주한중국문화원, 흑룡강문화관광청이 주최하고 흑룡강성박물관이 주관한 “빙설산수에 깃든 흑룡강 이야기” 흑룡강성박물관 소장 미술작품전이 2월 24일부터 주한중국문화원 공식사이트 및 중한 관련 미디어 플랫폼에서 동시에 전시됐다.

  이번 전시회는 흑룡강성박물관이 소장한 50점의 빙설예술작품을 정선하여 흑룡강 빙설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그중 빙설산수화에서는 여백을 남기고 흑백의 수묵으로 빙설천지의 아름다움을 묘사하였고 빙판화, 빙상탁본창작(冰上拓印创作)은 얼음을 매개로 빙설도시의 아름다움을 표현하였다.

  이번 전시회에 전시된 작품은 저명한 화가 우지학(于志学)과 주효동(朱晓东)의 작품이다. 그중 우지학 화가는 “빙설산수화 • 인물화”를, 주효동 화가는 “빙판화”를 잘 그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중국 전통의 우수한 문화를 통해 중국 북방의 빙설승경을 보여주고 한국 관중들에게 예술가들의 붓끝을 통해 아름다운 룡강을 마음껏 감상하도록 했다.

  우지학 화백이 창립한 빙설산수화는 특유의 예술언어와 독특한 표현기법으로 중국화 "백의 체계"를 창립해 전통 중국화의 표현 대상을 산, 물, 구름, 나무에서 산, 물, 구름, 나무, 빙설로 넓히면서 중국 수묵화의 새로운 전통을 개척했다. 우지학 화백의 인물화는 선의 변화가 다양하고 섬세하면서도 힘이 있으며 안정적이면서도 탄력있는 모습으로 인체의 생명활력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했다.

  

 

 

  주효동 화백의 “빙판화”는 흑룡강 특유의 예술류형으로 동판화, 목판화, 석판화와 달리 얼음을 모형으로 조각칼로 얼음우에 창작하고 새기면서 인쇄하며 선지로 그림을 탁본한다. 재질이 얼음이기 때문에 창작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판본을 훼손해 더 이상 인쇄할 수 없어서 “빙판 절판화”라고도 불린다.

  룡강 회화예술의 빙설특색을 충분히 보여주는데 취지를 둔 “빙설산수에 깃든 흑룡강 이야기” 흑룡강성박물관 소장 미술작품전은 중한 량국 관람객들을 꿈같은 룡강의 빙설세계로 초대한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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