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흑룡강성 농업농촌청은 "흑룡강성 2022년 신규 경작지 륜작 시범 신청에 관한 통지(이하 '통지'라고 략칭함)"를 발표하여 흑룡강성이 2022년에 확정한 신규 경작지 륜작 시범 재배면적, 모델, 보조대상, 기준 등 사항을 구체적으로 배치했다.
'통지'는 2022년에 우리 성은 1500만무에 달하는 경작지 륜작 시범면적을 초보적으로 배치할 예정인데 벼 휴경시범임무는 없다며 전 성의 신규 경작지 륜작 시범은 모두 1년간의 시범임무로 제2, 제3, 제4, 제5적산온도지대를 위주로 하면서 기타 적산온도지대에도 적용하되 집중되여 있고 이어져있는 규모화 경작지를 우선적으로 고려한다고 밝혔다.
우리 성은 경작지 륜작 시범 기술 경로를 통해 옥수수와 콩의 륜작을 위주로 하되 밀, 잡곡, 고구마, 경제작물과 콩의 륜작을 보조로 하는 '한 가지를 위주로 하고 여러 가지를 보조로 하는 재배 방식'을 계속 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신규 증가한 경작지 륜작 시범면적에 한해 무당 150원의 보조금을 주기로 잠정 결정했는데 최종적으로 중앙재정의 심사를 거친 발급 기준 및 성정부가 인정하는 보조한도액을 기준으로 한다고 덧붙였다. 보조방식은 농업농촌부가 경작지 륜작 시범면적을 확인하되 경작지가 합법적이고 관련 요구에 부합되는가 여부를 확정한 후 재정부서가 상응한 보조기준에 따라 보조자금을 지불할 예정이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