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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리연자
//hljxinwen.dbw.cn  2022-02-21 15:56:33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이자 현 심양시스케이팅협회 비서장인 리연자(조선족, 전 해방군빙상훈련기지 코치)는 2022북경동계올림픽기간 스피드스케이팅 경기가 방송될 때마다 텔레비죤 앞을 지키며 본방사수한다.

  특히 지난 12일에 진행된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미터 결승에서 고정우 선수가 34초 32의 성적으로 금메달을 따낸 동시에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는 기염을 토했다. 1994년 노르웨이동계올림픽 당시 해당 종목의 후보선수로 참가한 경력이 있는 리연자는 손에 땀을 쥔 채 경기를 지켜보았다. 우승 소식에 그는 “너무 흥분되고 너무 기뻤다”면서 “이는 중국 스피드스케이팅 력사에 길이 기억될 일이자 몇세대 동계스포츠인들의 소망이 실현되는 순간”이라고 전했다.

이 기간 그가 가르치고 있는 제자들의 단톡방에서 질문 ’폭탄’이 쏟아졌다. 리연자는 일일이 답장해주느라 벅차기도 했지만 “열심히 노력하여 동계올림픽에 참가하고 싶다”고 밝히는 아이들의 열정이 너무 귀여웠다고 한다.

  1995년 아시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녀자 500미터와 1000미터 금메달, 1997년 세계대학생운동회 녀자 스피드스케이팅 500미터 은메달, 제8회 전국동계운동회 녀자 스피드스케이팅 1000미터 금메달을 따낸 리연자는 은퇴후에도 빙판에 남았다. 현재는 심양시스케이팅협회 비서장으로 활약하며 스피드스케이팅의 발전 보급과 청소년 양성에 주력, 스피드스케이팅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직접 보여주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 열린 북경동계올림픽 특히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서 따낸 금메달은 이 종목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리연자는 더 많은 청소년들이 빙상경기종목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종목을 널리 보급하는 기초에서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을 제대로 가르쳐 우리 성, 우리 나라를 위해 활약할 수 있는, 실력이 출중한 전문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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