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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흑룡강사람들의 자신감과 책임감 과시
//hljxinwen.dbw.cn  2022-02-21 15:14:00

  20일 밤, 북경 동계올림픽이 서서히 막이 내리면서 10여일간의 멋진 순간들도 영원이 되였다. 이번 전 세계의 스포츠 성회와 문화향연을 되새기면서 우리는 스포츠의 매력을 만끽하고 올림픽정신을 체험하였으며 평화와 우의로 이루어진 응집력을 느끼는 가운데 흑룡강사람들의 빛나는 순간을 견증하는 목격자로 되였다.

  북경은 홈장, 흑룡강은 주력

  북경 동계올림픽은 흑룡강사람들의 스피드와 격정, 힘과 멋진 순간을 보여주었다. 개막식, 경기장, 시상대, NTO 및 과학연구, 의료, 장소 등의 서비스 보장인원들이 묵묵히 지키고 있는 곳에 흑룡강사람들의 분망한 모습이 남았다. 흑룡강의 빙설스포츠 수준과 흑룡강사람들의 량호한 정신풍모는 전 국민의 찬사를 받았다.

  설원과 빙판을 질주하는 흑룡강사람들은 나라의 영예를 빛냈으며 뭇사람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흑룡강은 전국적으로 빙설스포츠가 발전하고 흥기한 곳으로 금메달을 따내고 나라의 영예를 빛내는 것은 우리의 저버릴 수 없는 사명이다. 81세인 라치환은 59년 전 세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낸 상세한 과정을 떠올렸다. 당시 그는 '중국' 두 글자를 수놓은 스웨터를 입고 경기에 나섰다. "조국을 위해 분투하고 조국의 영예를 빛내자"는 신념은 그가 최선을 다해 정상에 오르도록 격려했다.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흑룡강이 양성한 선수들은 4매의 금메달을 따내는 훌륭한 성적을 거두었다. 그들은 나라를 위해 분투하고 나라의 영예를 빛내는 정신풍모를 잘 보여주었다. 성위와 성정부가 보낸 4통의 축전은 축하와 경의를 담은 메시지일뿐만 아니라 모든 룡강사람들의 공동한 마음이였다. 사명을 짊어지고 분투한다. 이는 흑룡강사람들의 동계올림픽 지원, 동계올림픽을 위한 서비스, 동계올림픽을 위한 봉사, 동계올림픽 참여 등 여러 면에서 잘 보여주었으며 북경 동계올림픽에 힘을 보태온 흑룡강의 기여, 흑룡강의 힘, 흑룡강의 책임을 구현하였다.

  설원과 빙판을 질주하는 흑룡강사람들은 전력투구하면서 탁월함을 추구했다. 빙설 스포츠는 추위와 자연 그리고 자신에게 도전하는 스포츠다. 흑룡강의 빙설스포츠 자연 조건은 국내에서 가장 우월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열심히 훈련하고 분투하는 선수들의 주관적인 요소가 없었다면 국내외 고수들이 운집한 올림픽 경기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을가? 흑룡강이 육성한 빙설스포츠 선수들은 억척같은 노력과 완강한 의지력, 혼신의 힘을 다하는 분투정신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 달렸다. 자신을 초월하고 더 빨리, 더 높이, 더 강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내생원동력은 흑룡강 빙설스포츠가 여러차례 휘황한 기록을 세우도록 추진했다.

  설원과 빙판을 질주하는 흑룡강사람들은 일심단결해왔다. 경기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을 때나 최후의 승자가 되여 시상대에 오를 때나 선수들의 눈빛, 동작 하나하나에는 모두 호흡이 잘 맞는 모습과 신임이 전달되고 있다. 경기장밖에서 흑룡강성의 선수와 코치들은 여러 세대를 이어가며 성공을 거두기 위해 정열을 불태웠다. '더욱 단결'해야 한다는 올림픽 정신은 흑룡강성이 빙설스포츠를 '남방에서 전개하고 서부로 확장하며 동부에 진출한다'는 국가전략을 전폭 지원하는 데서도 구현되고 있다.

  북경 동계올림픽과 작별하는 순간, 우리 자신에게도 커다란 '금메달'을 수여하고자 한다. '3억명이 참여하는 빙설스포츠' 캠페인을 펼치는 핵심지역으로서 우리 성 주민들의 빙설스포츠 참여률은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빙설스포츠에 참여하도록 하는 것은 올림픽의 취지이며 '빙설천지도 금산은산이다'는 사상의 구체적인 구현이다. 경기대회에서 광범위한 대중 참여운동에 이르기까지 모두 빙설사업의 발전과 빙설경제의 발전을 추진해왔다. 대중들에게 건강과 즐거움을 가져다주고 흑룡강의 진흥과 발전의 공간을 넓힘에 있어서 "금메달"을 받기에 손색이 없다.

  동계올림픽 성회는 새 시대 중국의 발전과 진보 그리고 정신풍모를 보여주는 무대이자 흑룡강의 저력, 패기, 용기를 보여주는 창구이기도 하다. 북경 동계올림픽은 이미 막이 내렸지만 우리는 여전히 이런 저력, 패기, 용기를 지니고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것이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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