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기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신화사와의 화상인터뷰에서 의학전문가로서 북경동계올림픽 봉쇄루프구역은 세계에 가장 안전한 방역환경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기도 한 그는 지난달말 북경에 도착해 동계올림픽에 참석했으며 동계올림픽 페막식 종료 후 토이기로 돌아갈 예정이다.
지난 15일 화상인터뷰에서 그는 코로나19 방역분야에서 북경동계올림픽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의학전문가로서 자신은 코로나상황에서 올림픽 봉쇄루프구역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방역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동계올림픽 의료 서비스 보장에 우수한 전문가들이 많이 참여했다면서 동계올림픽 선수촌의 진료소, 의료센터나 지정병원에서 부상자들은 모두 단시간내에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림픽 시설의 퀄리티와 쾌적한 경기환경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중국은 올림픽 경기장 건설 및 경기 후 운영 측면에서도 매우 성공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2008년 하계올림픽 수영경기장이었던 국립아쿠아틱쎈터가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컬링경기장으로 변신한 것을 례로 들며 시설 활용이 매우 능률적이라고 말했다.
또 로후 산업단지에 환경보호 리념을 적용, 리모델링한 수강빅에어경기장은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부언했다.
출처: 신화통신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