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정월대보름에 즈음해 화룡시제6중학교 학생들은 평소 아껴모은 소비돈으로 과일, 우유, 원소 등 식료품을 사들고 홀로 거주하고 있는 렬사가족 림할머니의 집을 방문해 명절의 인사를 드리고 지병으로 몸이 불편한 할머니를 도와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해주었다. 사진은 청소를 마치고 림할머니가 들려주는 혁명렬사 이야기에 집중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이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