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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재 중국대사관 북경동계올림픽 개막식 조선족 의상 문제와 관련해 립장 표명
//hljxinwen.dbw.cn  2022-02-10 09:16:00

  2월 8일 16시 58분, “주한중국대사관” 위챗 공식계정이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한국 주재 중국대사관 대변인이 북경동계올림픽 개막식 조선족 의상 문제와 관련해 립장을 발표했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우리는 최근 한국 여론이 중국 조선족 대표가 민족 의상을 입고 북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한 것에 주목하며, 일부 언론이 이를 두고 중국이 ‘문화공정’과 ‘문화략탈’을 하고 있다는 억측과 비난을 내놓고 있는데 대해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중국 네티즌들 특히 조선족은 이에 대해 아주 불만스러워 하고 있으며 일부 한국 언론도 대사관의 립장을 문의해왔다.

2월 4일, 북경의 국가체육장에서 조선족 복장 차림을 한 출연자가 중국소수민족대표로 북경동계올림픽대회 개막 공연에 참가했다.

  주지하다싶이 중국은 56개 민족으로 구성된 다민족 국가이다. 중국 정부는 시종일관 여러 민족의 풍습과 합법적 권익을 존중하고 보장하고 있다. 중국 여러 민족 대표들이 민족 의상을 입고 북경동계올림픽과 같은 국제 스포츠 대회와 국가 중대 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그들의 바람이자 권리이다. 중국 조선족과 조선반도 남북 량측은 같은 혈통을 가졌으며 복식을 포함한 공통의 전통문화를 갖고 있다. 이러한 전통문화는 반도의 것이며 또한 중국 조선족의 것이다. 이른바 ‘문화공정’, ‘문화략탈’이란 말은 전혀 성립될 수 없다. 중국은 한국의 력사 문화 전통을 존중하며 한국측도 조선족을 비롯한 중국 여러 민족 인민의 정감을 존중해주길 바란다.

  중국과 한국은 우호적인 린국이자 국제올림픽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자로서 체육 분야에서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유지해야 한다. 쌍방은 평창동계올림픽, 북경동계올림픽 준비 과정에 줄곧 상호 지지와 성원을 아끼지 않으며 두 나라 친선협력관계와 “더욱 단결”된 올림픽 대가정의 풍채를 충분히 보여주었고 두 나라 관계 발전에 크게 일조해왔다. 올해는 중한 수교 30주년이자 “중한 문화교류의 해”이다. 량국이 함께 노력해 각 분야 협력을 심화하고 량국 국민 간 우호 정감을 촉진해 량국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발전시켜 나가기를 바란다.

  출처: 중앙인민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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