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료양시텔레비죤방송국은 음력설에 즈음하여 료양시중소학교에서 명교 15개를 선정해 ‘2022년 명교 설인사’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료양시조선족학교(료양시제9중학교 소학부)가 2년째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영광을 안았다.
프로그램에서 김성철 교장은 “지난 한해 학교 지도부는 초심과 사명을 명기하고 분발노력했다”, 김선화 서기는 “지난 한해 학교는 드높은 진취심으로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좋은 성과를 이룩했다”, 원원 부교장은 “지난 한해 전체 사생들은 민족단결을 강화하고 마음과 힘을 합쳤다”고 말했다. 학교 중층책임교사들과 학생대표들은 “새해에 단결우애하고 ‘두가지 감소’ 정책을 견결히 관철 실행하는 실제 행동으로 민족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2월 1일부터 7일까지 하루에 3차 료양텔레비죤방송국 교육채널에서 방송됐다. 방송에서 사생들은 화려한 민족복장 차림으로 료양시민들에게 명절의 축복을 전했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