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북경 동계올림픽의 열기에 힘입어 흑룡강성에서 ‘빙설의 붐’을 일으키고 있다. 고속철을 타고 ‘스키의 메카’인 야부리, ‘동계올림픽 챔피언의 고향’인 칠대하 등 빙설관광 도시를 찾아 눈을 구경하고 즐기는 관광객들이 부쩍 늘었다. 조국 북방의 ‘은색 문화’ 열기가 다시 달아오르고 있는 것이다.
올해는 할빈-목단강 고속철, 할빈-가목사 고속철, 목단강-가목사 고속철이 서로 련결되고 룡강 ‘환형’ 철도망이 이루어진 후 첫번째 음력설 특별운송 기간이며 할빈을 중심으로 한 ‘2-3시간 경제권’이 더욱 완벽해졌다. 고속철도는 흑룡강성의 각 빙설관광 도시와 프로젝트를 련결시키고 ‘3억명이 빙설운동을 한다’라는 활동에 힘을 보태며 흑룡강 경제의 전면적인 진흥과 전방위적인 진흥에 강력한 동력과 보장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