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뜨바가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에 력대 최대 규모의 대표단을 파견한다. 리뜨바 동계올림픽위원회는 24일 공식 홈페이지에 이 같은 소식을 올리고 대표단에는 선수 13명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리뜨바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이는 쉽지 않다. 왜냐하면 전세계 코로나19 상황이 여전히 심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선수나 대표단의 책임자, 참여자 모두가 도전에 맞설 것으로 믿는다. 동계올림픽 선수들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지하는 것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리뜨바대표단의 단장은 “동계올림픽까지는 채 2주도 남지 않았기 때문에 선수들과 올림픽위원회는 긴박하게 준비하고 있다. 우리는 이번 려행일정을 조률하고 있는데 참여자들은 전세기나 허가를 받은 림시 상업용 항공편을 타고 중국에 갈 예정이다. 참여자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우리는 동계올림픽의 모든 안전 요구사항을 만족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신화통신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