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뜨락또르같은 농기계가 있습니까?”

　　“운전면허증은 있습니까?”

　　“농기계를 운전하실때에는 항상 면허증을 소지하고 다녀야 합니다 ”

　　21일, 연변조선족자치주 농기계감리본소는 화룡시농기계감리소와 련합하여 투도장터날을 계기로 군중들에게 농기계 안전 운전과 농기계감리소의 사업직책 등에 관한 선전활동을 펼치고 농기계 부속품상점을 찾아가 검사활동을 전개했다. 활동현장에서 농기계감리 관련 사업일군들은 ‘광범한 농기계 운전수들에 보내는 편지’‘농기계 안전생산 선전수칙’등 여러 선전자료를 나누어주고 농민들의 질문에 일일이 해답을 해주었다.

　　음력설을 즈음하여 많은 농민들이 뜨락또르를 몰고 친척집을 방문하거나 설맞이 물건을 사러 다니는 현상이 많아지면서 법규위반행위도 빈발하고 안전우환도 매우 크다. 이에 비추어 주농업농촌국은 음력설기간 연변자치주 농기계 안전생산 사업을 절실히 틀어쥐고 군중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여러가지 조치를 취해 농기계 안전생산 선전교양사업을 전면 개시했다.

　　연변자치주 농업농촌국은 텔레비죤, 라지오, 신문 등 전통매체를 통해 농기계 안전생산 관련 지식을 선전함과 아울러 위챗, 틱톡 등 온라인 뉴미디어 플랫폼도 적극 활용해 전형적인 사례, 신변의 사건 등 방식으로 생동하고 재미있게 농기계 안전생산 선전교양 사업을 펼쳤다. 그리고 농업무역시장(장터)등 농민들이 모이는 장소에 찾아가 선전표어를 내걸고 전시판을 세우며 선전자료를 나누어 주는 등 형식과 농촌 방송, 촌사무실 선전란 등 선전진지를 통해 농기계 선전사업을 활발히 펼쳤다. 또한 선전교양 사업과 일상업무를 긴밀히 결부하고 농기계 운전면허시험, 봉사하향 등을 충분히 리용해 선전교양을 일층 강화하여 광범한 군중들의 농기계 안전생산 의식을 제고하고 농기계 안전생산을 위해 량호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료해한데 따르면 올해초부터 연변자치주 농기계 집법부문은 도합 21차의 선전교양 활동을 펼쳤고 연인원수로 49명의 사업일군이 출동하였으며 선전자료 1000여부를 농호들에 나누어주었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