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9일, 대련연변상회는 리사회, 감사회, 비서처 18명의 골간력량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리사회 제2차 (확대)회의를 가졌다.
최영철 회장은 “대련연변상회가 우리의 플랫폼이고 집이다”고 강조하면서 “회원들은 상회의 주인이 되여 상회를 통해 서로간의 단결을 도모하고 지혜와 힘을 합쳐 공동상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새로운 프로젝트와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각종 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자원통합을 심화하고 회원간의 협력을 추진하며 회원기업이 상회에서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지할 것을 표했다.
이날 회의 참가자들은 의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으며 2022년 활동 방향 및 계획, 상회의 미래발전 등에 관한 문제를 토론하고 상회 업무에 대한 합리화 건의를 제기했다. 참가자들의 활발한 발언은 상회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계책과 적극적인 힘을 보탰다.
이어 최영철 회장이 제3기 리사회와 감사회, 비서처에 임명장을 수여하고 회원기업증서를 수여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상회 리사인 류충흠(刘忠鑫) 원통(圆通)택배 대련지사 총경리를 감사로 임명할 것을 표결 통과했다. 예비당원인 류충흠 총경리는 일전 기업 안전방위와 전염병 예방통제에 기여한 공로로 료녕성공안청으로부터 개인 2등공을 수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류충흠을 비롯한 수많은 연변 출신 젋은이들은 대련연변상회에서 민족단결진보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수립에 기여하고 있다. 대련연변상회는 연변조선족자치주가 타지역에 설립한 최초의 상회로서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며 실사구시의 원칙을 고수하며 연변문화의 매력을 충분히 살리는 동시에 민족단결진보를 추진하는 등 독특한 상회문화를 육성해나가고 있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