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효봉(刘晓峰) 성 인대대표는 이번 성 량회에서 국무원이 할빈신구 설립을 허락한 12월16일을 ‘할빈신구의 날’로 정할 것을 제안했다. 리유는 할빈신구가 우리 나라에서 유일하게 대러시아협력을 테마로 하는 중국 최북부에 위치한 국가급 신구이고, 국가가 동북지구를 상대로 새롭게 실시하는 전방위적 전면적 진흥전략이자 ‘일대일로’건설을 추진하는 중요한 전략적 지레목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류효봉은 ‘할빈신구의 날’은 할빈신구의 국내외 지명도를 제고하고 신구가 국내외 쌍순환속에서 일으키는 역할과 영향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매년 ‘할빈신구의 날’에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고 ‘할빈신구의 발전보고’를 발표하며 매체를 통해 신구의 건설성과를 널리 홍보한다. 이밖에 투자유치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세계에 할빈신구의 발전 성과와 윈윈의 성의를 보여준다. 축제를 통한 투자유치, 회의를 통한 투자유치 등 루트를 통해 투자자들이 신구건설에 투자하고 발전의 성과를 공유하도록 한다고 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