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부터 1월 19일까지 계서공항 터미털 확장건설이 또다시 중요한 단계에 들어선 가운데 새로 건설된 터미널 민용항공 공사가 업계 검수에 순조롭게 통과되였다. 이는 신축 터미널과 관련 시설이 사용될 조건을 갖추었으며 음력설 전까지 터미널을 정식 운영함에 있어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한 것을 의미한다.
이번 업계 검수는 민용항공 동북지역관리국이 설립한 검사검수팀이 담당했다. 검수 내용은 약전류 제어스템, 탑승교 공사, 수하물 안전검사 시스템, 표지표시 공사, 특종 차량 및 전용 설비 등을 포함한다. 민용항공 동북지역관리국은 터미널 려객 수하물 및 서비스팀, 터미널 약전류, 탑승교 및 전용설비 공사팀, 안전검사 및 소방공사팀 세 개의 전문 검수팀을 설립해 각각 검사를 했다. 각 검수팀은 공사 건설과 업계 자료에 대해 검사를 한 후 공사가 업계 현행 표준과 규범 요구에 부합되고 주요 시설과 설비가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 각 전문 검수팀의 검수 의견에 의해 19일에 열린 업계 검수 총결회의에서 계서공항 확장건설 터미널 민용항공 공사가 업계 검수에 통과된 것을 만장일치로 동의했다.
신축된 터미널은 ‘아름다운 흥개호, 활력이 넘치는 계서’라는 설계리념으로 하며 지붕의 곡선 디자인은 물결이 빛에 반짝이는 호수에서 령감을 얻었고 또 다양한 금속판 곡면 조형을 통해 해살에 비춰 력동적이고 눈부신 윤기가 나도록 했다. 터미널은 계서시가 한랭지역에 위치해 있는 날씨 특점에 맞추고 또 자연 광선을 충분히 리용해 록색, 저탄소, 에너지 절약, 환경보호 등 요구를 달성했다. 한편 신축 터미널을 사용할 경우 관광객들은 탑승교에서 바로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는데 계서공항은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출행 행복감을 크게 높일 예상이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