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상무청에 따르면 2021년 흑룡강성 대외무역이 한해 임무 목표를 초과 완수하고 “14.5”계획을 실현하기 위한 량호한 출발을 알리는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성의 상품무역 수출입총액은 1,995억 원으로 전년 대비 29.6%, 2019년 대비 6.9% 성장했으며 수출입 증가률은 전국 증가률보다 8.2%포인트 높아 전국 9위, 동북지역 1위를 기록했다.
우세와 힘을 모아 외자유치에서 새로운 진전을 이룩하였다. 2021년 전 성적으로 1,000만원 및 그 이상 내자 유치 프로젝트 1,393개를 새로 체결해 동기대비 29% 성장했고 실제 내자 리용액은 동기대비 64.7% 증가한 2,011억 7천만원에 달했다. 외자 유치 리용액은 6억 300만달러로 10.8% 증가하여 전년 목표를 5.8%포인트 초과하였다.
할빈경제개발구, 목단강목릉경제개발구, 대경첨단기술개발구 등 3개 개발구가 국가 대외무역전환업그레이드기지로 지정되였고 전 성적으로 국가급 대외무역전환업그레이드기지가 8개에 달했다. 할빈가공무역산업원은 제1진으로 13개 국가가공무역산업원에 입선되였다. 동북 최초의 차이뇨네트워크크로스보더물류허브(菜鸟网络跨境中心仓)를 흑하에 건설하기 시작했고 러시아, 미국, 독일 등 국가에 32개 해외 물류허브를 설립할 계획이다. 2개 문화수출기업과 1개 프로젝트가 국가급 중점기업과 프로젝트로 선정되였다.
자유무역시험구 건설이 전면적으로 가속화되고 선도시범역할이 한층 더 뚜렷해졌다. 총 4회에 걸쳐 100개 성급 혁신실천사례를 발표했는데 “혁신 중국-러시아 크로스보더 클러스터 건설”사례가 자유무역시험구 제4회 전국 최우수실천사례에 입선되였다. 2021년 1월부터 11월까지, 신규 기업이 5945개로 13% 증가하였고 대외무역 증가폭이 전 성 평균보다 37.4% 포인트 높았으며 외자 유치 규모는 약 12배 늘어나 전 성의 28.3%를 차지하였다.
경제개발구의 혁신과 발전에서 새로운 진전을 이룩하였다. 백억대 산업단지가 30개를 돌파했고 100대 프로젝트 수용량이 전 성의 72.8%를 차지했으며 64개 산업단지와 131개 기반시설 프로젝트가 채권자금 151억 4천만원을 지원 받았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