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흑룡강성 정부업무보고에서는 "우리 나라 량곡생산 제1 대성으로서 흑룡강성은 2021년 량곡 총산량이 1,573억 5천만 근에 달해 '18년 련속 풍년'을 실현했으며 65억 4천만 근을 증산해 신규 증가 생산량이 전국 증가량의 24.5%를 차지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2022년에 우리 성은 생산량 안정, 품질 향상, 효과와 수익 증대를 통해 식량 파종면적을 2억 1,800만무 이상으로 안정시키고 콩 재배면적이 1,000만무 이상 신규 증가될 수 있도록 확보할 계획이다. 농업대성으로서 우리는 "중국의 밥그릇"에 더욱 많은 량질의 "룡강 식량"을 담을 책임과 능력 그리고 자신감이 있다.

　　전 성 "량회"에서 대표들은 현대 농업 발전, 브랜드 확보에 의한 시장 개척 등 문제를 둘러싸고 소감을 발표하고 대계를 의논하였으며 개혁를 론하고 발전을 도모했다.

　　왕점강(王占江) 성 인대 대표는 "성 정부업무보고가 지난해의 업무에 대해 총화하고 앞으로 1년 업무 방향도 제시해 실제적이고 실무적"이라며 "민영 기업가 대표로서 크게 고무되고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농업발전에 있어서 우리 성은 농업의 종합생산력을 제고해 농업 기반을 안정시켜야 한다"며 "농경지 확보에 의한 량곡 생산을 보장해야 할 뿐 아니라 과학기술 확보에 의한 량곡 생산도 보장해 근원에서부터 중시해 도급 맡은 경작지 이외에 멋대로 경작하고 행위를 근절시키고 경작지를 확실하게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장록(王长录) 성 인대 대표는 "우리 성 풋옥수수산업의 발전은 반드시 현대농업의 고품질발전목표를 둘러싸고 추진해야 한다"며 "품질농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품질 확보에 의한 발전을 실현해 농업의 전반 산업사슬의 발전을 추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농업 분야 사물인터넷응용선도구, 전국 디지털농업시범구를 건설하고 선두기업의 건설을 크게 중시해 풋옥수수브랜드를 육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온라인상으로는 유명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중심으로 소포장 찰옥수수를 판매하고 오프라인상으로는 국내 유명 기업과 식품 상업무역 기업과 장기 주문계약을 체결할 것"을 건의했다.

　　"브랜드 농업을 적극 발전시켜 브랜드 확보를 통한 시장 개척을 실현해야 한다"고 류봉운(刘凤云) 성 인대 대표가 강조했다. 그는 "브랜드농업 육성계획을 실시하여 룡강 농산물의 영향력과 경쟁력을 한층 더 향상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자원의 종합 리용, 브랜드 구축 외에도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태래 쌀(泰来大米)'등 지역 특색 쌀 브랜드를 육성하고 '선도기업 + 합작사 + 주문 + 농가'의 생산경영모델을 혁신해 농가들이 '재배를 잘할' 뿐만 아니라 '판매도 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농가와 기업의 쌍풍년 구도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동북망-오로라뉴스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