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실크로드는 이란과 중국을 련결했으며 현재 량국은 새로운 협력 전망을 맞이했다.”고 사예드 카니브자데 이란 외교부 대변인이 얼마 전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는 2016년 1월 량국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을 선포했다며 이는 “매우 중요한 순간으로 량자관계에 새로운 버팀목을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량국은 수교 50돐을 축하했다. 왕의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이란 방문 기간에 량국은 포괄적 협력 계획에 서명했다. 호세인 아미르 압돌라히안 이란 외무장관은 얼마 전 중국을 방문했으며 량측은 량국간 포괄적 협력 계획 리행 업무를 가동한다고 선포했다. 현재 량국은 새로운 협력 전망을 맞이했으며 서로 다른 분야의 합의 리행 방법을 더욱 디테일하게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니브자데 대변인은 “이란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확고히 고수하며 향항 등 사안에서 일관되게 중국을 지지한다. 중국은 이란이 코로나19 등으로 매우 힘든 시기에 도와주었다.”며 “이란과 중국 관계의 우호는 량국 뿐만 아니라 지역, 전체 세계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또 량국은 모두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일방주의 및 ‘국제 무대에서 발호시령 하려는 미국의 협박 정책’에 공동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카니브자데 대변인은 이란 외교부 공공외교쎈터 수장이기도 하다. 그는 량국관계를 발전시킬 때 매우 중요한 한가지 분야는 인적 교류라며 공공외교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방안에 대해 꼼꼼히 초안을 잡고 설계하고 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란과 중국은 모두 아시아 문명 고국으로 력사가 유구한 만큼 량국 국민의 리해를 증진해 서로에 대해 정확한 인식을 형성할 필요가 있다면서 량국은 량국 국민간의 거리를 좁히는 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북경동계올림픽이 다가오면서 공공 스포츠 대회를 정치화 하려는 세력이 있다.”면서 “이란은 이런 공작을 규탄하며 이는 올림픽 무대를 람용해 동기가 불순한 그들의 정치적 어젠다를 추진하려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아울러 이란은 북경동계올림픽에 대표단을 파견해 모든 사람들에게 “우리가 함께 노력해 각국간의 상호 리해를 증진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신화통신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