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 프랑스 중국인 예술가 진강홍 (陈江红)이 빠리에서 자신이 디자인해 만든 호랑이 해 기념우표를 전시했다.

　　중국 음력설을 맞으며 프랑스우정회사는 22일 파리에서 중국 음력 호랑이띠 기념우표발행식을 거행했다. 이번에 발행된 중국 음력 호랑이 해 기념우표는 모두 2 종으로 프랑스에서 생활하는 중국계 예술가 진강홍 씨가 디자인했다. 그중 1.16 유로짜리 우표는 붉은색 바탕에 위엄있게 정좌하고있는 호랑이가 그려져있는데 힘을 상징한다. 다른 1.65 유로짜리 우표는 푸른색 바탕에 멀리 내다보는 호랑이가 그려져있는데 희망을 상징한다.두 우표 액면 상단에는 프랑스어로, 하단에는 중국어로 '호랑이 해'라는 글자가 쓰여 있다.

　　출처: 신화넷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