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다가오는 설명절을 앞두고 화룡시 광명가 락원사회구역 당총지서기 손춘화는 홀몸으로 살고있는 독거로인들을 방문하던중 관할 구역내의 84세된 김규연로인이 백내장으로 량쪽 눈이 거의 보이지 않아 정상적인 생활에 지장이 많고 제때에 입원해 수술치료를 받아야 할 시급한 상황임을 료해하게 되였다.
상황을 파악한 후, 손춘화서기는 즉시 로인을 도와 병원에서 치료받을수 있도록 협조하고 로인을 위해 입원수속은 물론, 검사와 생활 용품까지 구입해드렸다. 손춘화서기는 김규연로인의 수술 전표에 서명했을 뿐만 아니라 수술후 로인의 간호도 맡아했다. 김규연로인은 입원치료 15일만에 백내장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퇴원하여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다년래 락원사회구역 당총지에서는 사회구역내 독거로인들에게 생활상, 정신상 따뜻한 관심과 보살핌을 보내주고있어 환영받고있다.
출처:길림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