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2020년 빙설산업 생산액이 6천억원에 달했다.
중국관광연구원과 중국 려행정보 커뮤니티인 마펑워(马蜂窝)는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빙설산업 생산액이 조만간 1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했다.
보고서가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0% 이상은 다가오는 '2022 북경 동계올림픽'으로 인해 빙설 관광 소비를 늘릴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1~2022년 빙설 관광 시즌에는 3억 500만명(연인원)에 이르는 중국인 관광객이 빙설 관광을 즐긴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1억 7천만명(연인원)을 기록했던 2016~2017년보다 크게 증가한 수치다.
2021~2022년 빙설 관광 수입은 3,233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에 따르면 1선 및 2선 도시의 거주자가 중국 빙설 관광객의 86%를 차지했으며 이 중 북경·상해·광주가 상위 3개 도시였다.
출처: 신화통신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