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16일, 제1회 ‘설국렬차 대도전’이 할빈빙설대세계원구내에서 진행되였다. 경기의 모든 관문은 아이와 부모가 협력하여 통관해야 하며 매개 관문에서 따낸 점수를 합계해 최종 1, 2, 3등을 정했다.
하루 전날 내린 눈으로 이날 오후 할빈빙설대세계는 더욱 매력적이였다. 44개 참가 가정이 미리 빙설대세계에 와서 대기하였으며 기념촬영을 한 뒤 ‘설국렬차’에 올라 경기 현장으로 향했다.
이날 준비한 경기는 활력이 넘치는 종목들로 아이와 부모들은 경기 과정에서 즐거움을 만끽했고 그들의 환호소리와 열 띈 장면은 빙실대세계를 찾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경기 종료 후 원구내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1, 2, 3등을 수상한 가정에서 부모가 아이에게 메달을 걸어주도록 했으며 활동에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에게는 ‘빙설 꼬마 용사’ 칭호를 수여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