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들이 2020년 1월 6일 상해 외탄 륙가취(陸家嘴)구의 스카이라인 풍경을 구경하고 있다.
상해 포동신구가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목표치를 6.5%로 잡았다.
항영위 포동신구 구장은 2021년 포동신구의 GDP 잠정치가 1조 4,500억원에 달해 전년 대비 약 10% 성장했다고 최근 밝혔다. 포동신구 연간 매출 2천만원 이상 기업의 공업 총생산액은 1조 2,300억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집계돼 10% 이상 늘었다.
지난해 포동신구의 대외무역액과 해외직접투자(FDI·실제투자 기준)는 모두 두자리수 성장을 보였다.
포동신구는 향후 5년간 경제총량을 2조원으로, 1인당 GDP를 30만원 이상으로, 1인당 가처분소득을 10만원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출처: 신화통신
편집: 전영매